안녕하세요.

올해는 예년에 비해서 유난히 장마도 길고 비도 많이 옵니다.

8월초 백도 복숭아를 숙기가 되어 출하를 했으나 궂은 날씨와 일조량 부족으로

당도가 그다지 높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대도 구매해서 맛있게 취식한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맛있고 건강한 과일을 생산하여 고객분들께 드리느 것이 소임인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일부 출하한 복숭아도 운송 과정에서 짓무르는 현상으로

고객뿐게 실망을 드린 점 머리숙여 사과를 드리며 8월 중순 이후에 출하될 예정인

황도 및 경봉 복숭아는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맛있고 싱싱한 복숭아가

배달되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매년 잊지 않고 희원농원 복숭아를 구매해 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희원농원 대표 김원영 드림